충북 영동여행추천 : 과일나라 테마공원,레인보우 식물원

충북 영동여행 가족과 함께 떠나요( ≧∀≦)ノ

과일나라 테마공원

주소
충북 영동군 영동읍 영동힐링로 248

과일나라테마공원

우리가족은 영동이란 곳으로 처음 가보았다.
영동이 충북이란 것도 이번에 앎.ㅎ
새로운 곳에 가면 항상 설레고 기대가 된다.


사춘기 큰놈은 방콕을 선택 ;;
우리는 세가족인냥  셋이서 나들이를 즐기러 고고
날씨가 너무나 좋은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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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여행지 추천

과일나라 테마공원

국내 유일의 과일을 주제로 한
과일나라 테마공원은
2017년에 개장하여 레인보우 힐링관광지에 자리잡고 있으며, 영동에서 생산되는 유명한 포도, 사과, 배, 복숭아, 자두를 테마로 조성한 공원이라고 한다.

과일나라 테마공원에서는 5종류의 과원, 아열대 식물(213종)이 식재 된 ‘레인보우 식물원‘, 바나나 체험을 위 한 ‘바나나 나라’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과일수확체험과 과일 음식(가공)체험을 즐기실 수 있다고 한다.

과일나라 테마공원 관람정보

한적한 도로를 따라 가면 주차장이 보인다.
주차장앞 바로 보이는 건물  학습관 안으로 들어가본다.

학습관안에는 체험관과 키즈카페가 있다.

9세이상 입장불가이고 보호자 동반하에 입장가능하다.

꽤나 넓고 놀이시설이 잘 되어 있어서 어린아이들이 놀기엔 나쁘지않다.

우리 딸램은 9세가 넘어 눈구경만하고 패쓰~~

키즈카페  옆으로 과일홍보관이 있다.

영동의 키워드는 '레인보우 영동'
영동은 추풍령과 금강상류에 자리잡은 청정지역으로 우리나라의 중심부로
낮과 밤의 일교차가 커서 특산물 과일의 당도가 매우높고 맛과 향이 뛰어나며 색깔이 선명하다고 한다.

영동에서 이렇게 많이 과일들이 나고 유명한지 알게되었다.

입구에 놓여진 과일나라 테마공원 팜플렛을 펴본다.
체험하는것도 있는데 우린  예약하지 않고 가서 하지 못했다.

안내도를 보며 어떻게 관람할지 생각해본다.

학습관을 나오니 커피숍도 보인다.
참고로 마지막으로 들리게 될 곳이라는..  이유는 마지막에..ㅎ

공원에는 너무나 예쁜 꽃들고 꾸며져있다.

여러개의 벤치도 있고

조형물앞에서 사진한장도 남기고,

곤충체험관안에 들어가니 아무것도 없었다ㅠ 운영하지 않는듯하다.

주변을 걷는것만으로도 힐링이 된다.

가장자리에는 포도과원

하우스 안으로 들어가보니 휑했다.
포도철이 아니라서 그런가보다.

가까이 가보니 새순이 자라는게 보인다. 우리가 먹는 샤인머스켓이란다.

밖에도 포도밭이 있다.
나중에 수확철에 와서 체험해보면 아이들에게도 어른들에게도 좋을것 같다.

체험관 반대편으로 이동해본다.

백년배 이야기도 있고

그 반대편으로 게이트볼장도 있다.

어린이 놀이터도 보인다.

향긋한 꽃들을 카메라에 담아본다.

놀이터 옆으로
와인으로 꾸며진 분수가 보인다.
보는것만으로도 시원해지는 느낌~

그옆으로 바나나나라에 들어가본다.

초록향 가든하게 꾸며진 하우스다.

어린왕자옆에서 같은키 같은자세로 사진찍기

웅성한 바나나잎사이로 초록 바나나가 열린것 발견. 신기방기

파인애플도 자라고있다.
파인애플이 이렇게 자라는거 처음본다.
애보다 엄마가 더 신기 ㅎㅎ

돌아나오며 나비가 되어본다.ㅎ

열대식물있는곳이라 더워진다.
밖으로  나와본다.

멀리 사과밭과 배밭이 보인다.

레인보우 식물원

바나나나라 옆으로 레인보우 식물원이 있다.

레인보우 식물원은
매주 월요일 휴관이며
평시에는 9시 30분부터 18시까지 관람가능하며
동절기에는 5시까지 관람가능하다.

식물들로 가득 채워진 휴게공간

식물원 입구로 들어기전

들어가전 앞에 안내도를 꼭 챙겨가자.

스탬프를 찍으면 선물을 준다고한다.

지도를 보며 안으로 들어서본다.

여기야!
네가 예뻐지는 곳
ㅎㅎ사진을 찍어본다.
근데 예쁘지않아 배경만 올린다.ㅎ

곳곳에 위치해있는 스탬프 찍는 재미에 빠진 딸램.

조경이 너무나 예쁘다.
내집 마당이 있음  이렇게 해놓고싶다ㅎ

알록달록  이쁜 조형물도 있고

여러 식물들이 푸르름과 식물향 가득 마실 수 있는 곳

바나나가 대체 몇단이야??ㅋ

여기저기 구경할 것들이 아주많다.
땡귤도 찾아보고

식물원에서 여기저기 뒤져서 스탬프 찍기 성공~!!

자 이제 안내지도를 가지고 처음 들렸던 학습관옆 커피숍으로 가면 선물을 준다~

학습관 앞 문구가 적혀있네요~!

설레는 맘으로 딸램과 선물바꾸러 갔는데~~
너무 기대했던 탓일까?
츄파츕스 사탕하나  받았네ㅎ
사탕만 받고 나오기 뭐해 아이스크림 하나 사서 나왔다.ㅎ
아이스크림은 고급지네 부드럽고~ㅎ

이렇게 시간 가는지 모르고
바깥공원 구경도 하고
레인보우 식물원도 보고~

크게 생각하지 않고 왔는데
나름 괜찮은 여행이 되어 좋았다.

주말에 가족 나들이로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