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표 미술놀이 - 바람을 이용한 움직이는 구름

 

 

 

 

 

 

 

 

 

 

 

 

안녕하세요 :)

오랜만에 미미와 만들기를 해보았어요.

사실 미미가 매일 학교 등교를 하다가 이번에 코로나 환자가 급증해서 격일로 바뀌는 바람에..ㅠㅠ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져서

미미와 함께 만들기를 해보았어요.

도서관에어 빌려온 책중에 미미가 만들고 싶다고 꼽은 만들기.

 

 

 

 

 

 

 

 

 

 

 

 

 

오늘 만들어볼 것은

'바람을 이용한 움직이는 구름'

 

 

 

 

준비물은

A4용지 1장

빨대

부채

실

가위

풀
테이프

 

 

 

 

 

먼저, A4용지를 길게 반으로 접고 3등분해서 또 접어주어요.

 

 

접은 상태에서 구름조각 모양을 반만 그려주어요.

그리고 잘라주어요.

 

 

 

 

 

 

예쁘게 잘 자른 미미~^^

 

 

 

 자른 종이를 펴볼까요?
예쁜 구름모양 6조각이 나왔어요.

그런 다음,
반으로 접어 한쪽면에 풀칠을 한다음 다른 구름조각
한장씩 붙여주어요.

 

 

 

 

 

빙글 돌아가면서 남은 쪽도 풀칠을 해주면 돼요.

 

 

 

마지막 구름 한조각을 붙이기 전!!!

 

실을 붙여주었어요.
실은 30센티정도로 잘라
테이프로 구름조각 중간에 붙여주었어요.

그리고 마직막으로 남은 구름조각 하나를 풀로 붙여주고 펼지면~

 

 

짠!

예쁜 구름이 완성!!
미미는 구름 모빌 같다고 천장에 붙이자고 하네요~ㅎ
크게 만들어서 붙여놔도 이쁠듯 하네요.

이제 빨대를 3센티 정도 잘라서
테이프로 구름조각 실을 붙여주어요.

 

그럼 완성이 된거랍니다.

이제 이걸 움직이게 해보았어요.


실을 평평하게 매달수 있는곳을 찾다보니
주방 식탁의자가 보이네요.
의자를 멀리 해놓고 길게 실을 한쪽에 묶어주었어요.
나머지 한쪽은 묶기전에
만들어 놓은 구름모양을 빨대 사이에 실을 넣고 묶어주어요.

자 감이 잡히시나요?^^

공중에 구름하나가 떠있는것 같기도 하고
미미는 집라인 같다고도 하네요.


이제 부채로 바람을 만들어 움직여 보았어요.

 

구름이 바람에 따라 잘 움직이네요!!!


이번에는 입으로도 불어보아요

열심히 부는 미미양

미미처럼 부채나 입으로 불어도 되고

잘 안움직일땐 기울기를 주면 잘 움직여요.

놀이 방법은 여러가지니 아이에게 구름을 움직이게 하는 방법을 이야기 나눠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 )

간단하면서도 재밌게 놀 수있는 엄마표 미술놀이~

코로나로 힘든 하루하루를

아이들과 재미나게 지내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