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미미는 방에 들어가 부스럭 부스럭 오빠꺼 미술책을 넘겨가며 오늘 만들기 할 거 찾고있네요. 아기자기하게 꾸며 놓은 생일 초대장이 미미의 맘을 홀릭 오늘의 엄마표 미술활동 당첨 준비물; 스케치북(색도화지가 있음 더 좋아요) 색연필 가위 풀 색도화지가 집에 찾아보니 다 썼더라구요. 그래서 스케치북을 찢어서 사용했어요. 테두리가 동글동글한것을 고집하는 미미양. 수기로 그려서 잘라주었어요. 그 다음 중간에 입체적으로 튀어나오게끔 하기위해 손마디 정도 가위로 잘라주었어요. 가위질한 부분을 안쪽으로 접어주었답니다. 많이 자를수록 앞으로 많이 튀어나오겠죠?? 그리고, 꾸며줄 그림을 그리는 미미양 주인공인 공주도 그리고, 생일 초대장이니 케이크도 그려주고, 가위로 싹뚝싹뚝 잘라주었어요. 아기자기한게 소꿉놀이한..

하루하루 커가는 미미양 미술에 관심미 많아요. "나는 커서 화가가 될거야"라고 말하는 미미.ㅎㅎ 오늘도 열심히 미술활동 한 사진 올려보아요. 오늘의 주제는 그림문자 미술놀이. 그림문자는 말그대로 문자를 그림으로 나타내는 것이랍니다. 주제는 미미양이 하고싶은걸로 정했어요. '고양이' 고양이를 연필로 크게 써주었어요. 그 안에 그림을 넣을수 있게 공간을 만들어 줍니다. 그런 다음, 안에 그리고 싶은 그림을 그리게 했어요. 동네의 모습도 그리고 동물원과 집라인, 자전거도 그려넣었네요. 요즘 일상생활에서 했던 것 기억에 남는 것을 그려넣는 미미양. 캬~ 제 눈엔 너무 잘했네요. 글씨를 튀어 나가도 돼요. 정해진 건 없으니까요.. 미술의 세계는 자유로우니~~~~ㅎㅎ 그리고 색칠을 해주었어요. 너무 잘했다고 스스로..

코로나로 인해 집에서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미미양이 '심심해병'에 걸렸어요.ㅠㅠ 아이들이고 어른들이고 너무 힘이드는 시국이네요.. 문구점에 스케치북 사러갔다가 셀로판지가 보이길래 같이 구매했어요. 오늘은 미미양의 미술놀이 재료입니다ㅋㅋ 재료: 셀로판지 검은색 마스킹테이프 분무기 간단하쥬~~???^^ 일단, 어떻게 미술활동 할 것인지 미미양에게 설명해주고 밑그림을 그리라고 했어요. 귀여운 곰을 그리는 미미. 스케치한 것을 미미의 방 창문에 스케치해주었어요. (크기를 얼만큼, 디테일 정도를 힘들어 하길래 제가 수성펜으로 그려주었어요.) 이제 펜을 따라 테이프를 붙여 주었어요. 한번 보여줬더니 혼자서도 잘해요. 짝짝짝 짜잔, 곰모양이 나왔어요. 이것만으로도 미미양은 좋아했어요. 그 다음, 셀로판지를 꺼내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