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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아이들과 새로운 활동을 하고 싶어서 알보고있던 차에
이마트 문화센터에서 일일 특강으로
쿠키만들기 수업이 있었다.
인당 7,500원의 수강료에
한시간 정도 수업시간으로
간단히 아이들과 활동할 수 있는 시간이였다.
(오븐사용으로 실제론 1시간 반정도 수업)



🍪


아침에 일찍 눈을 떴는데도 닝그적? 거렸나보다.
시간이 제 시간에 도착하기 빠듯하다.

후다다닥

이마트 도착해 주차하고 문센 교실을 들어가니 다행이 시작하지 않았다.






자리에 예쁜 노랑상자가 하나씩 놓여있다.
마이쿠키 만들기-미니언즈





손으로 한번 만져도 보는 미미.
어서 뜯어보고 싶나보다.





상자 뒷면에는 내용물과 만드는 과정이 적혀있다.
안전한 천연 색소를 사용한다고하니 안심하고 만들어 먹어도 되겠다.

쿠키만들기는
아이들 촉감발달오감발달에도 좋고 창의력과 성취감도 느낄수 있다니 좋은 수업활동인거 같다.





자,이제 상자를 열어볼까?






귀여운 미니언즈가 그려진 카드가 나온다.
미미의 오빠꺼는 다른 모양의 미니언즈가 들어있다.
카드를 보며 모양이나 색상 정해 꾸며주면 되겠다.




카드뒷면에는 반죽을 섞어 다른 색상을 만드는 설명이 되어있다.




상자안에는 6개의 컬러반죽이 나란히 들어있다.
색깔마다 맛이 다 다르다.






선생님의 만들기 시범을 보고..






이제 미미도 만들기 시작해본다~






밑바탕인 미니언즈 얼굴을 노란색 반죽을 꺼내어
동글동글 굴리고 손바닥으로 꾸~욱
얼굴 완성~!!
참~ 쉽죠잉~??ㅋㅋㅋ





역시 딸래미라 그런지 꼼꼼히 잘만든다~
넘흐 귀여워~~





미미가 하나만들 동안
큰아들과 신랑님은 후다닥 만들어버린다.
작품 감상해보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라 설명 할... 수....ㅋㅋㅋ
어짜피 만들사람 입으로 들어갈거니 아무렴어때?
그래도 앵무새는 너무 귀엽게 잘 만들었다ㅋㅋ
우리집 똥손 남자들😆






미니언즈는 조금만 만들고
남아있는 반죽으로
내맘대로 작품 만들기~~~




요리조리 만드는 재미가 있는 것같다.
그냥봐도 미미가 만든 것과 아드님이 만든게 티남ㅋㅋㄱㅋㅋ



예열된 오븐에 10분후

완성된 쿠키들~
꺄~ 너무 흐뭇하다~
손수 만든 쿠키를 먹어볼 수 있게되다니!!





오븐에서 나온 쿠키는
한동안 식히고
비닐에 담아보았다.






시간이 부족해 비닐에 담은 사진이 없네😅
완성된 쿠키는 실온에 2주까지 보관가능하고
바로 먹는 것보다
하루이틀 더 숙성시켜서 먹으면
더 맛있다고한다.



그렇지만..


쿠킹수업이 끝나고
공원에가서 사부작 사부작
먹는 아드님ㅋㅋㅋ
자기가 만든 쿠키라 잘먹는구나ㅋㅋ



지나가던 밀크 친구 코코와 사진한방ㅎ



하루가 안가 남아있는 쿠키는 없지만
즐건 쿠킹수업시간이였던 것 같다.

나중에 반죽만 사서 집에서 만들어 먹어보아도 재미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