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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과일 개복숭아의 모든것

개복숭아 효능 효소


 
개복숭아의 의미

'개복숭아' 이름이 참 이상하죠? 요즘 MZ세대가 쓰는 개의 의미와 같은 걸까요?^^ 그건 아니고 개복숭아도 복숭아의 일종으로 복숭아에서 변종된 것이라 합니다.  일반 복숭아보다 껍질이 거세고 짧은 털이 많아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다른 이름으로는 '산복숭아'라고도 부르기도 하는 개복숭아는 우리나라에서 보통 5~7월까지 수확하여 맛볼 수 있습니다.
 먹을때는 꼭지 부분과 털을 물로 깨끗이 씻어 제거한 후 껍질채 먹을 수도 있습니다.  
 

 

개복숭아의 효능

개복숭아는 우리의 몸에 좋은 성분이 많이 들어있는 과일 중의 하나로 단점보다 장점이 많은 과일입니다. 
 
첫 번째, 개복숭아의 생김새를 보면 일반 복숭아보다  크기가 작고, 연 녹색을 띠며 탄탄하고 씨가 없는 것이 특징이며 단맛도 나고  신맛도 나는 과일입니다.
두 번째, 식이섬유가 많아 장을 부드럽게 해 주어서 변비를 방지하는데 좋으며, 황산화 성분이 듬뿍 들어있어 노화예방에도 좋다고 합니다.
세 번째,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역할을 하고, 심장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네 번째, 혈당 조절과 빈혈에도 도움이 됩니다.
다섯 번째, 기관지 질환에 좋은 비타민B17 성분이 들어있습니다. 



 반대로 개복숭아는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고, 높은 칼로리와 결석을 만드는 옥살산 성분으로 인해 한번에 많이 먹는 것을 피하는 게 좋습니다. 덜 익은 복숭아에는 독성이 있을 수 있으니 주의해서 먹어야 합니다. 

 
 

보관법

개복숭아는 상온에서 보관하는 것보다 냉장보관하게 되면 신선도가 유지되어 상온보다 오래두고 먹을 수 있습니다.
상온에서 보관하게 되면 신선도가 떨어지기 때문에 가급적 냉장보관을 추천합니다. 

 

요리법

개복숭아도 여러 요리에 가미하여 다양한 요리법 사용됩니다. 
일반 복숭아로 만들 수 있는 것처럼 개복숭아를 이용하여 개복숭아 주스나 아이스크림, 잼, 술 등을 요리법으로 사용됩니다.

 

효소

개복숭아를 발효시켜 만들어낸 식초를 '개복숭아 효소'라고 합니다. 효소는 발효되는 과정에서 우리몸에 유익한 유산균이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개복숭아의 효능의 장점을 그대로 가지고 있습니다.
변비를 예방해주고,노화예방 뿐만 아니라 빈혈과 혈당조절,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에 도움이 줍니다.
개복숭아 효소는 과일을 발효시킨 것이기 때문에 알코올의 함량이 낮아서 원액 그대로 먹을 수 있습니다. 또는 물에 1:10(효소:물)의 비율로 타서 마시거나 요리 시 첨가하여 먹을 수도 있습니다. 
 
 

개복숭아 효소  만드는 법

일반적으로 효소을 만들 때 설탕과 재료의  비율을 1:1로 담급니다. 그러나  개복숭아에는 수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설탕을 더 추가하여 주어야 거품이 발생하거나 상하지 않고 발효가 잘 됩니다. 
복숭아를 깨끗하게 씻어준 후 설탕과 잘 저어주며 통에 담고 짧게는 6개월에서 1년 정도 그늘지고 서늘한 곳에 보관하여야 합니다. 
 


 
이상으로 개복숭아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더운 여름철 더위로 잃어버린 입맛을 개복숭아로 되찾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