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하는 캠핑장,상주 다놀자캠핑장 2번째 방문

 

 

 

 

 

 

 

(2020.08.16~08.17)

 

 

 

8월15일 광복절이 주말로 인해 17일날 임시공휴일로 확정되서 갑자기 3일을 쉬게되었어요.
뭐하지~??
고민하다가 캠핑1박하기로 초이스~~!
이틀 전이라 자리가 있을까..??
이리저리 캠핑장을 알아보다가 상주 다놀자캠핑장 자리가 남아있네요~!!
바로 줍.줍

 

몇 주 전에 2박3일로 처음 다놀자 캠핑장에 왔을 때

맑은 공기와 편의시설 그리고 아이들이 체험 및 활동을 많이 할 수 있어

 아이들이 너무 잘 놀고 다시 오고싶다고 했었는데...

이렇게 빠른시일에 다시올줄이야.. ㅎㅎ

 

 

우리 사이트는 D4

명당자리라서 맡기 힘들 자리라던데... 우리에게 이런 행운이~~!!

(D4 자리는 소나무 아래 자리잡고 있어 그늘이 이라는 최대의 장점이 있음.

But...소나무에서 진액이 떨어져 그늘 지더라도 타프는 필수! 텐트 접을때 꼭 확인하시고 접어주세요..

아님 나중에 멘붕옵니다... ㅋㅋ

그리고 편의시설(개수대, 화장실이 좀 멀다는점))

 

 

 

도착하여 우리자리로 가니,
소나무로 둘러 쌓여있어서 그늘이 지고, 지대가 다른 곳보다 높아서 바람이 솔솔 불어왔어요.

와~! 천국이 따로 없네요♡.♡


짐푸는 사이 우리 미미양은 맨손으로 잠자리잡기!
프로곤충러ㅋㅋㅋㅋ너무나 잘 잡는!!ㅎ
양손 잠자리 두마리와 인증샷!!

 

 

 

 

입실이 1시부터여서 짐을 풀고하니 2시가 다되어가네요.
아~~ 배고파!!
텐트친다고 움직였더니 배가 고프네요..
오늘은 점심메뉴는 삼계탕~~

여름엔 역시 닭!이죠~~

 

밖에서 먹으니 너무나 맛있어요.
돌도 씹어먹어도 맛있을듯 ㅎㅎㅎ

배를 채우고 나니, 아이들이 물놀이를 하자고 난리네요.
옷을 갈아입고 수영장으로 가서 물에 발을 담궜는데

앜!! 넘 차가워!!

 

수영한다고 사진을 못찍어 저번 캠핑때 찍은사진 재투척

 

 

 

그래도 여름을 즐기려면 물에 뛰어들어야겠죠~
물속에 들어가니 더위가 싹~ 사라지는...
수영장물은 계곡물과 지하수를 섞어서 받는다네요..
그래서 그런지 물놀이 하는데도 발가락이 시렸어요~
안되겠다 싶어서 아이들을 꼬셔서 계곡으로 향했어요.

 

A사이트 앞에 있는 계곡에 발 담그는 순간 온천에 온 줄!!
너무 따뜻한거있죠??
수영장 물이 너무 차가웠나봐요~
계곡이 우리가 놀기엔 딱 맞았어요.

계곡물은 얕은 곳은 어른 종아리 깊은곳은 배까지 오더라구요.아이들과 놀기 좋아요.
흐르는 물이라 계곡 위에 까지 올라가 튜브위에 올라타고 둥둥떠내려 오면 재미지답니다. ㅎㅎ

 

 

 

 

이제 해가 뉘엇 뉘엇 노을이 지네요.

 

 

 

 

 

 

이제 저녁을 먹을 준비를 해 봅니다.

캠핑에 빠질 수 없는 고기!고기!고기!

목살을 구워 먹어보았어요~!

음~ 이 맛이야~!!

 

 

 

 

 

 

맥주와 함께~

 

 

 

 

 

 

정신 없이 먹고 난 후

남은 불에 캠프파이어 함 해보겠다고 주변에 떨어져 있는 나뭇가지 집어넣어 주시는 아드님.. ㅋㅋ

밤에 오줌싼다...

 

 

불멍에 빠져드는 우리...

 

 

 

 

 

밤되니 시원한 바람을 느끼며 잔잔한 음악과 함께

과일도 한접 해보았어요~

 

뭔들 이즈 맛없을까~!!

다 꿀맛~!

 

 

 

 

 

 

밤에 캠핑장 한바퀴 돌아 보았어요.

조명이 되어 있어서 몇 번 봐도 이뿌네요.

 

 

 

 

 

산책하며 돌아 오는 길,

카페 및 블로그 후기 이벤트가 있네요!

 

 

저번에 왔을때 블로그 쓰고 캠프카페에도 몇 번 글을 썼었는데.. 정말일까.. 하는 마음으로

신랑과 함께 관리사무소로 가보았어요.

캠장님께 블로그 쓴것과 카페글을 보여 드렸더니

정말 상품을 주시더라구요.. ㅎㅎ

 

 

상품으로 장작 받은 것 인증샷~

 

 

감사히 잘 불멍 할께요. 캠장님~ ㅋㅋ

 

 

 

 

 

이렇게... 하루를 마무리 하고 다음 날 해가 떴네요..

시간이 너무 잘 간다요.. ㅠㅠ ㅋ

 

오전에 밥먹고 나니 10시.... 12시 퇴실이라 정리하면 2시간 그냥 지나가버리더라구요..

그래서 아이들은 계곡에서 물놀이를 하게하고..

저희는 정리 타임..

 

언제봐도 깨끗한 계곡~!

 

 

 

 

 

 

이렇게 1박2일 짧은 캠핑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왔어요.

집에오니 날씨 장난아니네요..

캠핑장이 천국이였어요~!!!

 

여름엔 물이 있어 놀기 좋고, 공기도 좋은 다놀자 캠핑장.

다음에 기회되면 다시 방문해야 겠어요. 

 

 

 

 

다놀자 캠핑장

http://www.danolja.kr/camp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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