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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속에서 즐기는 여름나기

 



 

장각폭포

경북 상주시 화북면 상오리

place.map.kakao.com

주소
경북 상주시 화북면 상오리



 

상세정보

장각폭포는,
천왕봉에서 길게 뻗어 내려온 산과 물이 한 용소로 깊숙이 떨어지니 이것이 바로 장각동구의 장각폭포다. 폭포의 높이는 6m가 넘으며 수량이 많아 산천을 진동하고 수십 장 애안아래 검푸른 용소는 그 깊이를 헤아릴 수 없으며 낙수의 여파로 빙글빙글 돌고있는 수면을 보고 있으면 금방 용이라도 치솟아 오를 것 같은 느낌을 준다.


폭포 위에는 금란정과 노송이 고색 창연하게 서 있다. 폭포 좌우의 절벽과 단애의 절기는 조화가 무궁하며 조금 밑에 향북정이 있어 산, 폭포, 정자 모두가 잘 조화되어 있다.
- 2002년 MBC " 태양인 이제마 "촬영지.

출처
https://www.sangju.go.kr/tour/sights/detail.tc?mn=4006&pageSeq=2897&paramIdx=650&protocol=http









한여름의 더위를 피하기엔
계곡만한 곳이 없다.
계곡을 알아보다가 유명한 상주 장각폭포를 가보기로 했다.

 

 


구미에서 차로 대략 1시간 정도 가면 도착한다.

네비가 알려주는데로 장각폭포 주차장에 도착하니 넓은 주차장에 우리보다 부지런한 사람들이 먼저 도착해있다.



보통 계곡폭포  위주로 놀러가면 화장실이 없거나 간이 화장실이 있는데
이곳은  유명한 곳인지 화장실이 있어
설치되어 있어서 좋았다.

아이들은 차안에서 레쉬가드로 갈아입고 물놀이  할 준비를 하고 폭포로 가본다.




금란정이라 써놓은 정자 아래로






시원한 폭포수가 쏟아져 내려온다.
그  아래 많이 사람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우리는 물과 가까운 곳에 자리잡아본다.

산아래 그늘에 자리잡으면 딱 좋을텐데
늦게가서 인지 자리가없다.ㅎ
오전 12시전에 도착했것만;;







그래도 우리에겐 파라솔이 있으니
천만다행.  그것마저 없었으면
땡볕에 타죽을지도ㅎㅎㅎ

파라솔 필수!





폭포수가 떨어지는 곳은 수심이 5m가 넘는다고 들었는데 그외 가장자리는 그리 깊지않았다.
이번 비가오기전에 갔는데 아래 사진과같이 가장자리는 물의 깊이는 얕은정도다.





물놀이 장전하는 아들램.
물놀이 안한다고 빡빡 우기더니
언제 그랬냐는듯 마냥 한박웃음이다ㅎ





장각폭포앞으로 가본다.

 

 

 

-

 

 




계곡물이라 깨끗하다.

 


폭포 가까이 갈수록 수심이 깊어진다.






폭포수가 떨어지는 곳은 수심은 깊이를 가늠할 수 없을 정도로 짙은 물색을 띄고있다.


그래서 폭포수 주변은 가드를 쳐놓고
들어가지 못하게 한다.
폭포수옆에서 안전관리요원이 항시 지켜보며 관리하고 있는 모습도 보인다.





원래 장각폭포는
다이빙하기로 유명한장소였다고한다.
그런데 수심이 깊고 위험해 다이빙을 전면금지 시켰고
바위위로 그물망을 쳐놓아 관리한다고 한다.

그물망으로인해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볼 수없게  되어 아쉬울 따름이다.
안전을 위해 설치했으니 어쩔수가 없네

 

 

 



물의 깊이가 깊은곳은 성인 발이 안다일정도로 깊으니
아이들은 구명조끼나 튜브를 가져가는게 안전하게 놀수 있는 방법이다.

물도 그리 차갑지 않아
시간가는지 모른고 논다.

 




장각폭포옆으로 매점이 있어
기본적인 마실거리나 튜브대여도 가능하니 참고하길.
치킨 배달된다는  현수막도 보았는데
논다고 사진을 안찍어부렀네ㅎㅎ

여튼,
뜨거운 여름 자연속에서 여름나기
장각폭포에 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