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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여행을 하고 있을 땐 몰랐지만 한국에 오니 또 대만이 생각이 난다.
그 거리와 대만만의 느낌~
이번 여행을 하며 가볼 만한 곳을 정리, 추천해 본다.


타이베이101 전망대

 

서울에 롯데월드타워(554.5m)가 있다면 타이베이에는 타이베이 101(509m)이 있다.
세계에서 9번째로 높다고 한다.


낮과 밤 어느 때나 가도 Good👍
우리는 밤에 야경을 보러 갔다.
비가 와서 야외전망대는 이용하지 못했다.
입장료
어른 NTD600
어린이 NTD540

타이베이101 매표소


kkday나 트리플 등  여행 관련 어플에서 구매하며 더 저렴히 구매가능하다

 

타이베이 101

새해맞이 불꽃놀이와 카운트다운이 펼쳐지는 타이베이 대표 랜드마크

triple.gu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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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 가는 엘베로 향하는 길.


타이베이101 전망대는 89층과 91층에 위치에 있고 초고속 엘리베이터를 타고 단 37초 만에 전망대에 도착~


야경이 너무나 아름다운 곳~
타이베이  시내를 360도 볼 수 있고
여기저기 포토존으로 꾸며져 있다.

타이베이101 전망대
타이베이 101 전망대 포토존

 
티켓팅할 때  함께 나누어 준 커피숍 할인 쿠폰.
전망대에서 한잔 하며 야경을 감상해도 좋을 듯.




스린야시장

 

 

 

대만 최대의 야시장으로 불리는
스린야시장

스린 야시장에 가는 방법은 버스나 택시를 이용해도 되지만,
타이베이는 워낙 지하철이 잘 되어 있어서 지하철 타면 타이베이 어디든 저렴하게 갈 수 있다.
타이베이 지하철 Tamsui-Xinyi 라인을 타고 Jiantan Station에서 내려서 야시장까지 도보로 5분 정도 가면 스린야시장이 나온다. Shilin Station도 있지만 더 멀어서 Jiantan Station에 내려가 가길 추천한다.


스린야시장  입구부터 놀거리로 가득하다.
지상에는 쇼핑거리와 상품들을 판매한다.

 
그냥 지나칠 수 없는 농구타임
딸램위해 열심히 던져 인형 받음.
한 게임당 NTD100~200원 정도 받는다.




지하에 위치한 푸드코트.
저렴한 가격이라 부담 없이 이것저것 맛본다.
6~7가지 메뉴를 먹었는데도 2만 원대.

우육면과 우리 입맛에도 잘 맞는 새우볶음밥




새우튀김, 꽃게튀김, 간장밥?
나쁘지 않음
 
 



18일만 판매할 수 있다는 맥주~

길거리음식도 많이 있어 하나씩 사 먹으며 맛보는 재미도 있을 듯.


*식당 직원이 취두부를 강력 추천해주던데 아직 우린 겸혀히 받아들일 준비가 안되서 패쓰ㅎㅎ

현지인들은 아무렇지 않게 향과 맛을 느끼는 듯. 우리에겐 시간이 필요해~~ ㅎ

 
 

국립 대만 박물관

 

타이베이역에서 걸어서 5분 거리에 있는 국립 대만 박물관.
대만에서 가장 오래된 박물관으로 대만의 인류사와 자연 생태계를 엿볼 수 있다.

국립대만박물관

특별전시회도 하고 있다.

티켓을 끊으면
두 곳의 박물관을 관람할 수 있도록 한다.
국립대만박물관과 그 건너편에 위치한 국립토지은행박물관도 관람가능하다.



인당 어른 NTD30  어린이 NTD15

박물관에 관람하지 않아도 박물관 안 공원에만 가도 힐링되는 장소다.

푸른 나무들 사이로 걷다 보면



멋진 정자가 모습을 보인다.

타이베이역에서 시간이  남는다면 국립대만박물관 가보는 걸 추천한다.


 
 

국립 중정 기념관

 

대만에 대해 공부하다 보면 빠질 수 없는 대만 초대 총통 장제스를 기리기 위해 세워진 중정 기념관.



실제로 가보면 더욱더 웅장하다.
장제스의 서거한 나이를 의미하는 89개의 계단을 오르면 장제스 동상을 볼 수 있다.



매 정각 기념관을 지키는  근위병 교대식을 볼 수 있다.


대만의 역사와 현재의 상황을 다시금 생각하게 되는 곳이다.




기존 블로그에 쓴 시먼딩과 용산사도 가보길 추천.

 

대만타이베이여행코스-용산사 -까르푸쇼핑-시먼딩&맛집

8월의 대만 타이베이 여행은 좀 힘이 든다. 왜냐,,, 더위와의 전쟁이다. 한국보다 온도가 더 높고 습도가 높기 때문에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나고 힘이 든다. 특히 햇볕이 쨍한 날에는 뜨거워 계

jein11.tistory.com


타이베이 여행정리하다 보니 다시금 새록새록 그때가 생각이 난다.
또 가고싶으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