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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낙동강체육공원 핑크뮬리


서늘한 바람이 느껴지는 가을이 성큼 다가왔다.
이맘때면 항상 생각나는
핑크뮬리, 코스모스~

구미에도 가볍게 산책하며  이쁘게 사진 찍을 수 있는 곳
구미 낙동강체육공원

구미 낙동강 체육공원 끝쪽 자전거대여소 옆 들판에 매년 핑크뮬리가 가득 피곤했다.

 
 

자전거 대여소

 
 


차들로  가득 매운 주차장
사람들이 많이 모인 것  같다.
강가라서 그런지 바람이 생각보다 차다.
바람막이 정도 챙기면 좋을 듯.
 



그늘진 곳에 자리 펴고 피크닉을 즐기는 사람들로 가득하다. 주변엔 강아지랑 산책하는 모습도 많이 보인다.



자전거 대여소 앞 예쁜 조형물도 있고




오늘 사람들이 많아서인지 자전거 대여하는 데도 한참 줄을 서야 한다.



예전 대여소 옆에 푸세식이었던 화장실이 이동식 화장실로 깨끗하고 편하게 이용하도록 바뀌었네.



더 반가운 소식은  자전거 대여소 옆에 편의점 매점이 생겼다는 것!



서울에는 한강라면이 있으면
구미에는  낙동강라면이란다.ㅎ
맛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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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뮬리

 
우리는 다시 목적지인 자전거 대여소 옆쪽 핑크뮬리가 가득 핀 장소로 이동~


햐~ 핑크핑크하다.
색이 너무나 아름답다~
딸내미 미미 사진 한 장 찰칵



사진 찍으러 온 많은 사람들~



군데군데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다.

 
아무렇게 찍어도 핑크 가득~

 
자전거 타며 한 바퀴 구경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한참을  폰 사진셔터 누른다고 정신없었네.


 

코스모스

 
핑크뮬리 사이로 지나다 보면  넓은 들판에 코스모스 꽃들이 보인다~
아직 만개하진 않았다.
담주에 오면 만개한 모습을 보지 않을까 싶다.
그래도 이쁨

 
나의 모델인 딸램 사진 찍기. 나는 그림자로 대체 ㅎㅎ



파란 하늘과 초록들이 색이 너무나 이쁘다. 마치 윈도우 화면처럼 ㅎㅎ

이제 핑크뮬리와 코스모스가 피기 시작하니 주말마다 구경 가야겠다.
멀리 가지 않고 가까운 곳에서 핑크뮬리를 볼 수 있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