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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가을한 날씨가 되었어요.

하늘은 높고 바람은 선선한 계절

 

 

주말을 이용해 아이들고 나들이 겸  

천생산성 유아숲 체험원을 다녀왔어요.

네비로는 천생산성 산림욕장으로 되어있어요.

 

 

 

 

 

 

 

 

 

 

 

 

처음 생겼을땐 사람들이 바글바글 했는데..

오전 일찍 가서 그런가...  코로나로 그런가.. 사람이 손가락을 꼽을정도

 

 

주차장에  주차를 하면 버섯모양이 눈에 먼저 들어와요.

관리소인것 같다.

관리소 왼쪽으로 커피 자판기도 있어요.

 

 

 

 

 

그 맞은편에는 에어 먼지 털이기도 있고,

 

 

 

 

 

그 옆엔 화장실도 있어요.

 

 

 

 

그 앞으로는 약수터도 있구요.

 

 

 

 

 

아이들이 뛰어 놀 수 있는 유아숲 체험원 가는길 왼쪽에는 커다란 주차장이 2군대가 있어요.

어린이 집이나 유치원에서 많이 체험학습을 오는 곳이래요.

예전 우리 미미양 유치원 다닐 때도 여기와서 레크레이션도 하고 천생산 등반했던 기억이나네요.

 

 

 

 

 

몇 발짝 걸어갔더니

천생산성 유아숲 체험원 간판이 보이네요.

그 뒤로 인디언 텐트 같은 것이 눈에 띄네요.

 

 

 

 

 

지도를 보고 들어 가볼까~?

 

 

 

 

 

 

현위치를 기준으로 앞으로 여러가지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이 펼쳐진답니다.

인디언 놀이집, 통나무 징검다리, 모래놀이장, 암벽오르기,트램폴린, 밧줄오르기

외나무다리건너기, 흔들그네, 집라인등등

 

 

아이들이 자연속에서 마음껏 뛰놀고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공간답지요?

 

 

 

 

 

 

파란색 트램펄린이 눈앞에 보이네요.

 

 

 

 

 

대피소도 보이고

 

 

 

 

 

그 옆으론 인디언놀이집과 암벽오르기 기구들이 보이네요.

 

 

 

 

 

 

자연 친화적인 느낌이 한가득 묻어나는 통나무 징검다리

 

 

 

 

 

 

 

그 옆으론 밧줄오르기

 

 

 

 

 

외나무 다리 건너기

그 옆으로 트램폴린이 하나 더 있네요.

 

 

 

 

 

모래 놀이터도 있고,

 

 

 

 

 

 

쉴 수 있는 흔들그네도 있어요.

 

 

 

그 위로 조금만 더 올라가면 집라인이 있어요.

 

 

 

 

 

아이들이 아무도 없네요.

 

 

 

 

 

 

우리아이들 계속 타고

나도 타고ㅎㅎ

어린 아이들도 다치지 않게 밑에 매트를 깔아 놓았나봐요.

 

 

 

 

 

 

 

한참을 놀다 내려오는 길에 한컷

 

 

 

 

 

 

푸르른 나무잎 사이로 햇빛이 내리 쬐고있어요.

그래도 바람이 시원하고 산속이라 여름에 와도 좋을 듯 하네요.

 

 

 

 

 

 

중간 중간에 벤치도 있고

여기서 돗자리 가져와서 펴고 도시락 까먹었던 작년이 생각나네요.

 

 

 

 

벤치옆으로 나무에 이름을 달아놓았네요.

유치원 이름을 따서 꾸며놓은 것 같은데

이뿌네요 ~

 

 

 

 

 

 

우린 항상 이렇게 유아숲에서만 놀았는데..

우리 아드님 왼쪽 옆으로 길이 나있는 곳을 올라가보자고 하네요.

 

 

 

 

 

새로운 곳이라 어떻게 꾸며놓았을지 궁금했어요.

 

 

 

 

 

올라가니 오두막 아래 넓은 평상이 보이네요. 

 

 

 

 

가까이 가보니

천생 목공예체험 이라고 적혀져 있네요.

 

 

 

 

 

여기서 아이들과 만들기 체험을 하도록 꾸며놓은 공간인가 봐요.

아기 자기 귀엽게 만들어 놓았네요.!

 

 

 

 

 

긔 뒤론

나무 사다리도 보이고,

 

 

 

 

 

자연실리폰 악기도보였어요.

 

 

 

 

 

미미양의 연주 함 들어볼까요?

 

자연에서의 소리가 너무 맑게 울리네요.

 

 

 

 

나무로 만든 사다리도 있고,

아드님 그냥 성큼성큼 가는데

나는 몇발짝가다 떨어졌네요.

늙었나봐요. 균형감각이 떨어져요.ㅜㅜ

 

 

 

 

끈발고 올라가수도 있고,

 

 

 

 

 

여러개의 그네도 만들어 놓았어요.

그네가 많아 우리 아이들 안싸워서 좋네요.ㅎㅎ

 

 

 

 

 

징검다리도 있고,

 

 

 

 

 

징검다리를 건너가면

옆으로 나무계단과 나무 징검다리가 나와요.

아이들은 징검다리로 콩콩 밟고 올라가네요.

 

 

 

 

 

 

계단은 너무 가팔라서 줄을 잡고 올라오는 미미양.

영차 영차.

 

 

 

 

 

 

위에 왔더니 요로코롬 외나무 다리도 만들어 놓았어요.

 

 

 

 

 

 

원수는 외나무다리에서 만난다 했던가~~???!!

 

 

 

 

 

생각보다 넓게 꾸며진 유아숲에 놀랐어요.

이렇게 자연과 어우러져 아이들이 놀 수 있게 잘 꾸며 놓았더라구요.

 

 

 

 

내려오는 길에 도토리들이 떨어져 있었어요.

울창한 나무가 꿀밤나무가 많더라구요.

나무에서 뭐가 계속 툭툭 떨어지는 소리가 들리더라구요.

도토리 떨어지는 소리..

머리라도 맞으면.. 재수 없을 ㅋㅋ

 

 

 

 

 

이렇게 한참 동안 아아들과 맑은 공기 마시며

자연과 놀다가 내려왔어요.

역시 집에 있는 것보단 밖으로 나오니

힐링되고 뛰어 다닐 수 있어 좋은 것 같아요.

 

나중엔 돗자리 하나들고 맛있는 점심을 싸서 와서 먹어야 겠어요. ^^

 

 

 

 

아이들과 자연과 벗삼아 놀이터에서 하루를 보내고 싶으면

 천생산성 유아숲 체험원

한 번.. 아니 몇번와도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