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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오픈한,

핫해서 가볼 생각를 못했던 앵무새 카페

리프패럿

 

주말엔 사람들이 많다고 해서 아이가 학교가지 않는 평일날을

이용해 다녀와봤어요.

1시쯤 갔더니 한 테이블밖에 손님이 없더라구요.^^

 

북적대지 않아서 좋았어요.

 

 

 

 

 

 

 

지도에 아직 추가가 되어있지 않네요.

구미 산동 더포 건물 2층이랍니다.

 

 

 

 

 

 

 

평일,주말 11시 오픈 8시 마감

매주 월요일 휴무라 되어있네요.

 

 

 

 

 

 

 

문을 열고 들어가니 카운터가 먼저 보이네요.

직원분께서 반갑게 맞이해 주셨어요.

 

 

 

 

입장료(4,500원)만 내고 들어가도 되고

음료를 시킬경우 입장료는 따로 내지 않아도 된다고 했어요.

그래서 우린 아이들꺼 하나씩 음료를 시켰답니다.

가격은 한 잔당 6원대였던거 같아요.

 

앵무새 모이도 같이 구매해서 입장~

 

 

 

 

 

 

 

 

 

 

테이블에 자리를 잡자마자 직원분께서 앵무새를 우리 자리로 데리고 와주셨어요.

앵무새에 밥주는 법을 알려주시고

등을 만져주면 좋아한다고 얘기해주시네요.

 

꺄~~ 가까이서 이렇게 앵무새를 보긴 처음인거 같아요.

아이들도 좋아했지만

나도 넘 좋았다는.. ㅎㅎ

 

 

 

 

 

 

 

새들마다 색이 너~무 예뻐요!!

어떻게 저런 색이 나오지.. 할 정도...

태어난지 3개월 정도 되었다고 하네요.

 

 

 

 

 

 

 

앵무새 배에 가까이 손가락을 가져다 대니 손위로 올라오네요.

꺄~~ 앵무새의 온기가 느껴져요~~

 

 

 

 

 

 

아직 새가 무서운 미미양

먹이통에 담아 조심스레 먹이를 주네요.

 

 

 

 

 

 

테이블 옆 나무에는 큰 앵무새들이 자리를 잡고 있었어요.

 

 

 

 

 

 

 

큰 앵무새들은 너무커서 손가락을 못가져다 데겠더라구요..

 

 

 

 

 

 

큰 앵무새들은 국수같은 걸 주면 부리로 톡톡 부려트려 먹더라구요.

 

 

 

 

 

 

 

 

 

이 앵무새가 이 카페에서 마스코트?인거 같아요.

실제로 보면 크고,색이 너무나 이뻐요.

분홍빛과 회색이 섞어 엄청 이쁘더라구요.

 

근데 성격이 있는 앵무새같더라구요.ㅋ

한번씩 '깍~깍'

거려서 까마귀인 줄.. ㅋㅋㅋㅋ

근데 말은 따라하지는 못한다네요.. ;;;;

 

 

 

 

 

먹이를 주면 발로 잡고 먹더라구요.

 

 

 

 

 

 

 

 

겁이 많은 미미양도

시간이 지나니 요렇게 등도 쓰담쓰담 해주네요.

 

 

 

 

 

 

 

작은 새들도 많이 있어요. 너무나 귀여운...

 

 

 

 

 

 

주문한 음료도 보틀병에 담아서 나오네요.

보틀병도 가져가도 된다고하네요~!!

 

 

 

 

 

 

 

귀요미 앵무새들과 논다고 시간가는 줄 모르네요..

 

 

 

 

 

 

 

 

 

 

 

 

무섭다던 아드님 이제 손가락으로 도전

발톱이 좀 길어서 부담이 가지만 간질간질한데요... ㅋㅋ

 

 

 

 

 

 

 

 

요리조리 다니며 앵무새들과 노는 미미.

 

 

 

 

 

 

 

작은 앵무새들 중에서

아래 노란색 앵무새가 제일 비싼 새라고 하네요.

색깔이 얼마나 샛노란 병아리 같았어요.

 

 

 

 

 

앵무새가 사람들을 안 무서워하고 가만히 있는게 신기하고

아이들이 편하게

가까이에서 동물들을 보고 만질 수 있어서 너무 좋았던거 같아요.

 좋은 경험을 할 수있는 카페였어요.

분양도 된다고 써있던데.. 분양하고싶더라는..

직원분께 여쭤보니 친절히 말씀해주시네요.

 

다음에 아이들과 다시 한번 들려 보아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