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9월 한달 마무리

자고 일어난지 몇 밤 되지 않은거 같은데
벌써 9월을 보낸줄 시간이 됐다.

아침 저녁으로 쌀쌀하다.

2020년 9월은 어떻게 보냈나??
되돌아 보아야겠다.


9월12일 폰바꾼날
9월25일 울엄마 생일
9월26일 밀크 우리집에 온날




어느 날,
지루한 일상 속 아이들과 바깥 공기 마시러 아침일찍 나왔다. 쌩쌩타고 가는 긔요미들
난 걷는다고 따라가기 힘드네;;;;

도시락을 사서 공원에서 먹는 이 맛이란~
다 꿀맛이로구나!!!

하늘을 보면,
맑은 구름과 파란하늘이 가을이 성큼 다가왔다는 걸 알려주고있다.

정말 푸르지 아니한가

어느 날,
축구에 빠진 아드님을 위해 준비했어
인조잔디 축구장~~~

운동하며 스트레스를 날려버려~

비행기에 관심 많은 아드님
8년후 군위 신공항에 입사하리고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줌ㅋㅋ

공부해서 항공과 가라고 항공과 앞에서 사진을 남기다.
공부 코피터지게 해야 되는걸
알거나 모르거나 해맑은 미소지으며 사진찍는...
ㅋㅋㅋㅋ

어느 날,
집에 와서 폰을 잠시만지는데 뒤에 꺼칠꺼칠한게 느껴서서 보니 카메라가 박살났다.
멘붕
이게 웬일이래ㅠㅠ

이 계기로 폰을 바꾸었다.
새로산 폰으로 사진한 방.
소중히 다뤄야지.

동락공원에서 여유로운 주말을 보내며 ...
땅에 그린 친구들과 사진 남겨본다.

저녁 산책을 나가서 집에 돌아오는 길
우리집 찡찡이 .다리아픈 미미를 엎어서가다 힘빠진 파파
우리아파트 야경도 운치있네.

뒷산에 올라가니
꽃무릇이 한가득 펴있었다.
눈으로 보면 더 이뿐데 ...

어느 날,
엄마의 생신을 맞이하여 대게먹으러... 영덕...은 못가고 동네 대게집에서ㅋㅋ
엄청나게 배부른 ..!!
사진보니 또 생각나네

초가 너무나많이 꼽혔다.
이렇게 시간이 많이 흘러갔구나.
빠르구나 세월이~
생신 축하해요.♡

올해 우리집 가족이 한명 늘었다.
아니 한마리 늘었다.
그 이름 밀.크.

우리집에 온걸 환영해~~!!
건강하게 행복하게 잘 살아보자~~!!

 




2020년 9월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