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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희 아이 미미는 올해 8살이랍니다.

하루하루 정신없이 달려와 기록을 남기지 않고 지나온 시간들을 아쉽게만 느껴지는데요.

정리되지 않는 사진만 수 천장.. 이제라도 글로 남겨 놓으려고 해요 ^^

 

특별한 우리 미미양.. . (인형 미미를 좋아해서 애칭 : 미미ㅎ)

 

 

 

아기때 부터 뭐든 다 느렸던 우리 미미양

 

둘째 아이라.... 첫째도 늦었는데 뭐.. 하며 시간이 약이다... 하며 시간을 보냈죠..

옹알이 생략..

 뒤집기 생략.. ...

 기어다니기 생략...  ...

바로 앉고..14개월 꽉 채우고 바로 걷더라구요..

 

그래~아이들은 다 늦으니까.. 라고 생각했죠..

 

 

어라... 근데.. 말도 느리더라구요.??

아.. 뭐지.. 이렇게 느려도 되나 싶었어요..

2돌이 지나고도 엄마 아빠만 할 정도로 ㅠㅠ 걱정이 날이 갈수록 산만큼 늘어나더라구요..

그래서 이래저래(?) 알아보다 시간이 지난 30개월

 

더 늦으면 안될것 같아

알아보던 중 언어발달 치료센터가 있는 걸 알았답니다.

 

센터 방문해서 언어 검사를 하니.. 언어발달 수준이 18개월 수준 ㅠㅠ (좌절.. 걱정.. )

어째.....

그 때부터 열심히 일주일에 2번씩 언어 치료와 심리 치료를 받았답니다.

 

 

그...

리...

고....

 

4세때부터  시작했고...  지금 8세인데... 아직도 꾸준히 다니고 있답니다. ^^!!!

뭐든 꾸준히.. 열심히..

 

이제 미미가 어떻게 지내온 과정 하나씩 정리해서 올릴께요~

지금하는 치료도 정리 할 수 있으면 올려볼께요..

 

할말 많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부터 스타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