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가봐야해" 대구 튤립으로 가득찬 송해공원!

 
  

 

송해공원

 
 
벚꽃과 튤립으로 유명한 송해공원을 다녀왔어요.
관공명소로 지정된 곳으로 공원크기가 엄청 크더라고요. 둘레길 한 바퀴 돌면 하루운동 다 한 것만큼 넓어요.
 
우린 4월 10일 총선 쉬는날 다녀왔답니다. 
정오쯔음 도착했더니 주차장 만차네요.
차 막히는 거 싫어하면 일찍 출발해야겠어요.
 

 
 
 
주차하고 알록달록 꽃들이 보이는 곳으로 향하니 큰 동상이 우리 눈에 들어오네요.
송해 아저씨는 아닌 것 같고. ㅎㅎ
 

 
 
 
 
 
튤립꽃이 이렇게 이뻤는지 이제야 알았어요.
알록달록 색감이 너무 이뻐요.

 
 
옥연지 주변으로 꾸며진 튤립~
 

 
 
중간중간 미미가 찍은 사진들~
아기자기한 것 찍어놨네요. ㅎ

 
 
 
 
사람들이 북적이는 곳으로 가면 인생샷 건지기 좋은 스팟~
막 찍어도 색감이 예뻐서인지 사진이 잘 나오네요.

 
 
엄청 다양한 색상의 튤립들~
눈호강 합니다~

 
 
 
이뿌닷! 완전~~!!

 
 
아직 다 지지 않은 벚꽃아래 튤립들 사이로 사람들이 한가득하네요.
여기가 사진 찍기 제일 좋은 장소인 것 같아요~
어떻게 찍어도 이뻐요
꽃들 사이에 나찾기 ㅋㅋ

 
 
 
 
멀리서도 보이는 물레방아~
물레방이 앞 무지개 의자에 앉아서 사진 찍어도 이쁘답니다. 
사람들이 너무 많아 사진 찍기 힘듦메~

 
 
중간중간 꾸며놓은 사진존~
 

 
 
 
물레방아 밑에서 물을 퍼올려 봅니다~
어릴 적  할머니댁에서 해봤었는데 기억이 새록새록 납니다. ㅎ 
(내 나이 몇짤?)

 
 
 
백년교라는 다리를 건너서 정자로 향했어요.

 
 
 
정자 앞에 도착하니 토끼가 반기네요.
토끼 절구에 뭐라 뭐라 쓰여있는 게 뭔가 했더니 정자에 들어가면 소원엽서? 인가를 써서 저기 안에 넣은 거였어요.
아이들이 좋아하더라고요. 

 
 
 
우리가 도착한 때 마침 분수가~ ㅋㅋ ㅋ

 
 
 
멀리 풍차도 빙글빙글 돌아가요~

 
 
옥연지 엄청 넓어요~
둘레길 따라 돌면 반나절 걸릴 듯 ㅠ(내 기준)
그래서 우리는 송해공원에서 정자만 걷다 오기로 ㅎㅎ

 
 
 
아직도 벚꽃이 펴 있어서 이뻐요.

 
 
 
 
멀리서도 보이는 송해 기념관 앞 토끼동상
사실 가까이 가니 토끼동상이 다라서 ㅠㅠ 사진만 남기기.
송해기념관안에 갔더니 기념품도 팔고 한번 둘러보기 나쁘지 않은듯

 
 
 
 

 
한 바퀴 돌고 꽃구경 사람구경하니 어느덧 1시간이 지났네요.
차들이 더 많아졌어ㅠㅠ
🥰 
여기는 조명으로 꾸며놓은 것들이 많아서 밤에 와도 야경이 예쁠 것 같아요. 
지금은 튤립을 보러 온 게 목적이니~ 눈으로 한가득 튤립꽃들을 담고 차를 돌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