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날 연휴를 맞이해서 사람들이 많이 없고,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을 찾다가 생각난 지산샛강 생태공원 여기는 한적하고 사람들의 발길을 많이 닫지 않는 곳이라 조용하니 좋더라구요. 바로 옆 낙동강 체육공원은 사람들이 많은데 여기는 데이트나 날들이겸 가볍게 조깅하기 좋은 장소같아요. 주차장에 주차하면 바람개비가 돌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어요. 그 옆으론 화장실이 보여요. 지산샛강 생태공원 지도를 보면 길게 연못이 형성 되어있어요.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생태휴식 공간 지산의 명물인 샛강을 보다 쾌적하고 건전한 휴식공간으로 조성하여 유소년들의 자연체험학습의 장으로 활용되며, 시민들에게 생태여가 문화의 장을 제공하는 도심속 휴식공간이라고 설명하고 있어요. 샛강의 사계절과 즐길거리를 표시해 두었네요. 표지판 내용을..
우리집에 밀크가 온지 3일차가 되었어요.^^ 밀크를 분양해 올 당시 사장님께서 분양후 3일동안 낙조율(사망)이 가장 높다고 해서 많이 신경이 쓰엽답니다. 앵무새가 분양후 가장 많이 낙조하는 순위는 1. 분양후 3일 >> 30% (적응을 못해서) 2. 분양 후 한달 >> 25% (자녀들에 의해..) 3. 밥 4. 물 5. 감기 6. 설사 위의 순위로 인해 낙조한다고 하네요.. 우리 밀크는 3일을 지났으니 적응을 못해서 일어나는 일은 없었어요. 너무나 건강한 밀크♡ 집에 있을 때 미미와 놀아주려고 새장 문을 계속 열어 놓아요. 나와서 놀으라고.. 쓰담쓰담해주며 교감해보려구요. 근데 우리 밀크는 아직 새장이 편한가 봐요. 새장에 꺼내 놓으면 옆에 식물을 밟고 다시 새장으로 올라가는 밀크. 아직은 조심스러운 밀..
가을가을한 날씨가 되었어요. 하늘은 높고 바람은 선선한 계절 주말을 이용해 아이들고 나들이 겸 천생산성 유아숲 체험원을 다녀왔어요. 네비로는 천생산성 산림욕장으로 되어있어요. 처음 생겼을땐 사람들이 바글바글 했는데.. 오전 일찍 가서 그런가... 코로나로 그런가.. 사람이 손가락을 꼽을정도 주차장에 주차를 하면 버섯모양이 눈에 먼저 들어와요. 관리소인것 같다. 관리소 왼쪽으로 커피 자판기도 있어요. 그 맞은편에는 에어 먼지 털이기도 있고, 그 옆엔 화장실도 있어요. 그 앞으로는 약수터도 있구요. 아이들이 뛰어 놀 수 있는 유아숲 체험원 가는길 왼쪽에는 커다란 주차장이 2군대가 있어요. 어린이 집이나 유치원에서 많이 체험학습을 오는 곳이래요. 예전 우리 미미양 유치원 다닐 때도 여기와서 레크레이션도 하고 ..
우리집에 새로운 가족이 생겼답니다. 바로..... 앵무새~!!! ㅎㅎㅎ 저번에 앵무새 카페 리프패럿에 갔다가 아이들이 즐거워하고 좋아하는 모습을 보고 많이 고민했었거든요.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고 게임이나 티비에 빠져 사는 아이들을 위해 새로운 가족으로 맞이해주면 아이들이 생명에 대해 관심을 갖고 교감도 하며 책임감을 길러줄 수 있다고 생각을 들었거든요. 그래도, 생명을 가진 동물을 처음 키워봐서 걱정이 많이 되었답니다. 내가 잘 키울 수 있을까... 이것 저것 걱정하니.. 끝도 없드라구요.. 그래도... 고민하고 이것 저것 알아보고 카페에 들려서 코뉴어라는 이름을 가진 앵무새를 분양받기로 하였답니다. 제가 데리고온 코뉴어에 대해 알려드릴께요.. 중소형 앵무새예요. 1. 애교가 많고 사람들을 좋아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