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가을한 날씨가 되었어요. 하늘은 높고 바람은 선선한 계절 주말을 이용해 아이들고 나들이 겸 천생산성 유아숲 체험원을 다녀왔어요. 네비로는 천생산성 산림욕장으로 되어있어요. 처음 생겼을땐 사람들이 바글바글 했는데.. 오전 일찍 가서 그런가... 코로나로 그런가.. 사람이 손가락을 꼽을정도 주차장에 주차를 하면 버섯모양이 눈에 먼저 들어와요. 관리소인것 같다. 관리소 왼쪽으로 커피 자판기도 있어요. 그 맞은편에는 에어 먼지 털이기도 있고, 그 옆엔 화장실도 있어요. 그 앞으로는 약수터도 있구요. 아이들이 뛰어 놀 수 있는 유아숲 체험원 가는길 왼쪽에는 커다란 주차장이 2군대가 있어요. 어린이 집이나 유치원에서 많이 체험학습을 오는 곳이래요. 예전 우리 미미양 유치원 다닐 때도 여기와서 레크레이션도 하고 ..
우리집에 새로운 가족이 생겼답니다. 바로..... 앵무새~!!! ㅎㅎㅎ 저번에 앵무새 카페 리프패럿에 갔다가 아이들이 즐거워하고 좋아하는 모습을 보고 많이 고민했었거든요.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고 게임이나 티비에 빠져 사는 아이들을 위해 새로운 가족으로 맞이해주면 아이들이 생명에 대해 관심을 갖고 교감도 하며 책임감을 길러줄 수 있다고 생각을 들었거든요. 그래도, 생명을 가진 동물을 처음 키워봐서 걱정이 많이 되었답니다. 내가 잘 키울 수 있을까... 이것 저것 걱정하니.. 끝도 없드라구요.. 그래도... 고민하고 이것 저것 알아보고 카페에 들려서 코뉴어라는 이름을 가진 앵무새를 분양받기로 하였답니다. 제가 데리고온 코뉴어에 대해 알려드릴께요.. 중소형 앵무새예요. 1. 애교가 많고 사람들을 좋아해서 ..
9월, 하늘은 높고 말이 살찌는 계절, 가을 가을이 우리앞으로 성큼다가 온 것 같아요. 아침이랑 오후의 일교차가 심하네요. 아침은 서늘해도 오후에는 놀기 좋은 날씨인 것 같아요.^^ 주말은 미미친구와 함께 나들이를 가기로 했어요. 구미에서 멀지 않은 곳을 알아 보다가 선산 뒷골을 가기로 했어요. 작년에 가보니 리모델링해서 평상도 많이 생기고 아이들 놀기 좋게 바뀌었더라구요. 그래서 아침일찍 장을 보고 고고!! 선산 장날이면 장도 구경하기 좋은 곳이예요.(2일, 7일 장날) 우리가 가는 날은 장날이 아니라서 선산뒷골가는 길이 한산 했어요. 선산뒷골이 코앞에 다가왔을때.... 잉?? 뭥미? 빨간 글씨로 쓴 현수막이 눈에 들어왔어요. 폐......쇄.....!! 띠로리..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
최근에 오픈한, 핫해서 가볼 생각를 못했던 앵무새 카페 리프패럿 주말엔 사람들이 많다고 해서 아이가 학교가지 않는 평일날을 이용해 다녀와봤어요. 1시쯤 갔더니 한 테이블밖에 손님이 없더라구요.^^ 북적대지 않아서 좋았어요. 지도에 아직 추가가 되어있지 않네요. 구미 산동 더포 건물 2층이랍니다. 평일,주말 11시 오픈 8시 마감 매주 월요일 휴무라 되어있네요. 문을 열고 들어가니 카운터가 먼저 보이네요. 직원분께서 반갑게 맞이해 주셨어요. 입장료(4,500원)만 내고 들어가도 되고 음료를 시킬경우 입장료는 따로 내지 않아도 된다고 했어요. 그래서 우린 아이들꺼 하나씩 음료를 시켰답니다. 가격은 한 잔당 6원대였던거 같아요. 앵무새 모이도 같이 구매해서 입장~ 테이블에 자리를 잡자마자 직원분께서 앵무새를 ..